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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안파는게 기술이다! 존리대표 강의요약

by elsaking 2025. 3. 22.

 

 

욜로 하다가 골로 간다? 금융 문맹에서 벗어나야 할 때

"부자는 절대적인 돈의 크기가 아니라, 돈으로부터의 독립이다."

. “욜로 하다가 골로 간다.”

요즘처럼 '소확행', '욜로', '지금이 행복해야지'라는 말이 익숙한 시대에, 이런 표현은 누군가에게는 불편할 수도 있다. 하지만 깊이 새겨볼만한 말이다.

1. 부자들의 공통점? "부자인 줄 모른다"

진짜 부자들은 겉으로 부티를 내지 않는다고 했다. 지하철을 타고 다니고, 명품보다 실용적인 옷을 입으며, 돈을 절약해서 투자에 집중한다. 우리처럼 보여주기 위한 소비에 목숨 거는 문화에 대해 “그건 절대 부자의 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2. 욜로는 괜찮다? 그러나 파멸의 시작일 수 있다

“저는 월급 200만원 받지만, 하루 커피 한 잔이 제 행복이에요.”

그에 대한 강연자의 답변은 꽤나 직설적이었다.

“그건 병입니다.”

핵심은 우선순위의 문제다. 작은 지출 하나하나가 쌓이면 노후에는 커다란 차이를 만든다.

3. 돈으로부터 자유로운 삶 = 진짜 부자

부자의 기준은 간단하다.

“은퇴 후 100세까지 살 수 있을 만큼의 돈이 준비되어 있는가?”

그 계산법으로 '4% 룰'이 소개되었다. 연간 생활비가 4,000만 원이라면, 필요한 자산은 약 10억 원. 이걸 만들기 위해 지금부터 소비를 줄이고, 투자 습관을 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4. 왜 한국은 부자가 되기 힘든가?

“한국은 OECD 국가 중 노후 준비 1위로 안 된 나라입니다.”

이유는 하나, 금융 문맹. 돈을 버는 법, 투자하는 법, 돈이 일하게 만드는 법을 모르고 살아간다. 사교육, 부동산 과투자, 남들 따라하는 소비… 모두 그 결과물이다.

5. 아이에게 사교육 대신 주식을 사줘라

존리대표는는 아이 생일마다 펀드를 선물한다고 한다.

“15년간 한 달 100만 원씩만 투자해도 1억 8천만 원. 잘 굴리면 5억~10억도 가능하다.”

유대인의 자녀 교육은 성인식에서 성경, 시계, 현금을 주며, 가정에서 돈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누는 문화다.

6. 주식은 안 파는 기술이다

“사자마자 팔 생각부터 한다면, 그건 투기다.”

좋은 기업은 최소 10년은 들고 간다. 주식은 사서 팔 타이밍을 재는 게 아니라, 기업의 성장에 함께 동참하는 동업의 마인드가 필요하다.

7. 부동산보다 주식이 유리한 이유

“부동산으로 돈 벌 수 있다면, 그 나라는 자본주의가 끝난 것이다.”

주식은 확장성과 유동성 측면에서 유리하다. 반면 부동산은 내 자산을 묶고, 위험을 집중시키며, 기회비용도 크다. “월세는 버리는 돈”이라는 생각 자체가 금융 문맹의 상징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마무리: 금융 문맹에서 깨어나자

“늙었을 때 돈이 없으면, 비참해진다.”

그걸 막기 위해 지금부터 해야 할 일은 명확하다. 덜 쓰고, 더 배우고, 꾸준히 투자하는 것. 아이들에게도 돈의 가치를 가르치고, 부자가 아닌, 돈으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목표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