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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초보자도 쉽게 키우는 제라늄의 모든 것

by elsaking 2025. 4. 9.

🌿제라늄은 어떤 식물인가요?

 

제라늄은 햇빛을 좋아하는 아주 매력적인 꽃식물입니다. 원래는 남아프리카가 고향인데, 지금은 전 세계에서 관상용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어요. 특히 초보자도 키우기 쉬워서 베란다나 마당, 심지어 화분에서도 잘 자라는 걸로 유명하죠.

잎에서는 특유의 향이 나는데, 종류에 따라 장미향, 레몬향, 민트향 같은 다양한 향기가 납니다. 그래서 그냥 보기만 좋은 게 아니라 향기까지 즐길 수 있는 식물이죠. 꽃도 다양하고 화려해서, 봄부터 가을까지 오랫동안 피어 있는 게 특징이에요.

또 하나 좋은 점은 병충해에 강하고,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된다는 거예요. 대신 햇볕은 꼭 필요합니다. 양지바른 곳에서 키우면 아주 튼튼하게 자라요. 요즘에는 허브처럼 방향제로도 쓰이고, 정서 안정에도 도움 된다고 해서 실내에서도 인기가 많습니다.

한마디로 제라늄은 보기 좋고 향도 좋고, 키우기도 쉬운 아주 실속 있는 식물입니다.

 

🌿제라늄은 어떻게 번식하나요?

제라늄 번식은 생각보다 간단하고 성공률도 높아서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꺾꽂이, 그러니까 가지를 잘라서 심는 방식이에요.

보통은 꽃이 피기 전이나, 꽃이 진 직후가 좋아요. 봄이나 가을이 이상적인 시기고요. 날씨가 너무 덥거나 추운 시기는 피하는 게 좋아요. 건강하고 튼튼한 줄기를 고른 다음, 아래쪽 잎 몇 개를 떼고 10cm 정도로 잘라요. 자른 단면은 뿌리가 잘 내릴 수 있도록 사선으로 자르는 게 좋아요. 그리고 하루 정도 바람 잘 통하는 그늘에서 단면을 말려줍니다. 이 과정이 중요해요—단면이 덜 마른 채로 심으면 썩을 가능성이 있거든요.

그다음에는 물 빠짐 좋은 흙(예: 펄라이트+상토)이나 마른 마사토에 꽂아서 반그늘에 두고 물은 살짝만 줍니다. 너무 촉촉하면 오히려 뿌리 내리기 힘들어요. 일주일 정도 지나면 뿌리가 조금씩 생기기 시작하고, 보통 2~3주면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요. 뿌리가 활착되면 햇빛 많은 곳으로 옮겨서 제대로 키우면 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씨앗 번식도 있는데, 이건 시간이 오래 걸리고 꽃이 피기까지 기다려야 해서 일반적으로는 꺾꽂이를 훨씬 많이 씁니다.
쉽게 말하면, 건강한 가지 잘라서 말리고 꽂기—그게 제라늄 번식의 핵심입니다.

 

🌿제라늄 꽃 색깔  이렇게 하면 바뀌어요.

제라늄 꽃색깔을 교배해서 새로운 품종을 만드는 건 조금 더 전문적인 영역이긴 하지만, 원리는 꽤 간단해요. 식물 번식 중에서도 인공 수분이라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자연 상태에서도 곤충들이 수분을 도와주지만, 원하는 색의 교배를 위해서는 사람이 직접 꽃가루를 옮겨주는 거예요.

먼저, 원하는 두 가지 색의 제라늄을 선택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빨간 꽃과 흰 꽃을 교배해서 분홍색 계열을 기대하는 식이죠. 꽃이 활짝 피기 직전의 상태가 가장 좋아요.
한쪽을 *모본(어미)*으로, 다른 쪽을 *부본(아버지)*으로 정합니다.

  1. 모본의 수술 제거
    모본이 될 꽃의 수술(꽃가루를 만드는 부분)을 조심스럽게 제거해서 자가수정을 방지합니다.
  2. 부본에서 꽃가루 채취
    부본의 꽃에서 수술을 꺼내고, 그 안의 꽃가루를 붓이나 면봉 같은 걸로 모아요.
  3. 암술에 꽃가루 묻히기
    모본의 암술머리에 그 꽃가루를 살짝 묻혀주면 인공 교배 완료입니다. 이때 바람이나 벌레로 인해 다른 꽃가루가 섞이지 않도록 교배 후에는 꽃봉오리를 부드러운 종이나 망사로 감싸주는 게 좋아요.
  4. 씨앗 형성 및 채종
    시간이 지나면 씨앗이 맺히는데, 이걸 잘 말려서 수확한 다음 파종하면 교배된 새로운 제라늄이 자랍니다.

단, 씨앗으로 번식하는 경우 모본과 똑같은 꽃이 피지 않고 유전적 다양성이 나타나기 때문에 색이 완전히 예측과 다를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게 바로 교배의 재미이기도 하죠. 원하는 색이 나올 때까지 반복해서 선별하고 교배하면서 자신만의 품종을 만들어가는 겁니다.

실제로 제라늄 교배는 취미와 연구 목적 모두에서 이뤄지고 있고, 몇 년간 정성 들이면 꽤 멋진 컬러 조합의 꽃을 만들어낼 수도 있습니다. 미래지향적으로 말하면, AI 기반 유전자 분석과 조직배양 기술이 대중화되면 이런 품종 개량도 훨씬 정밀하고 효율적으로 바뀔 거예요.

 

🌿제라늄이 좋아하는 환경

 

제라늄은 햇빛만 잘 받으면 실내든 실외든 잘 자라는 식물이에요. 특히 통풍이 잘 되는 환경을 좋아하고, 물 빠짐이 좋은 흙이면 거의 실패 없이 키울 수 있죠. 실내에서 키울 때는 창가처럼 햇빛이 잘 드는 자리를 추천하고, 실외에서는 비바람을 너무 직접 맞지 않는 반양지 정도가 좋습니다. 하루에 최소 4~6시간 이상 햇빛을 받아야 건강하게 자라요.

 

물주기는 조금 조심해야 해요. 제라늄은 과습에 매우 약한 편이라 흙이 완전히 마른 후에 듬뿍 주는 게 좋아요. 겉흙이 마른 것만 보고 물을 주면 뿌리가 썩기 쉽기 때문에, 손가락으로 2~3cm 정도 찔러서 속까지 마른 걸 확인한 다음 주는 걸 권장해요. 특히 실내에서 키울 때는 통풍이 약하기 때문에 흙이 덜 마르기도 하고, 이로 인해 과습 문제가 생기기 쉬워요. 겨울철에는 생육이 거의 멈추기 때문에 물 주는 횟수를 확 줄여야 해요. 한 달에 한두 번 정도로 충분할 수도 있습니다.

 

병충해는 비교적 강한 편이지만, 온도와 습도가 맞지 않거나 통풍이 부족하면 진딧물, 깍지벌레, 응애 같은 해충이 생기기 쉬워요. 특히 실내에서는 한 번 생기면 퍼지기 쉽기 때문에, 초기에 잎 뒷면과 줄기를 자주 관찰해서 관리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병해는 흰가루병이나 회색곰팡이병이 대표적인데, 이는 주로 습한 환경에서 발생해요. 그래서 물줄 때는 되도록 잎에 물이 닿지 않도록 하고, 과습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해요.

 

🌿주의해 주세요!

주의할 점은 햇빛 부족과 물 과다예요. 이 두 가지만 조심하면 제라늄은 거의 손이 가지 않는 식물입니다. 햇빛이 부족하면 잎이 노랗게 변하거나 꽃이 피지 않고, 줄기가 웃자라게 되죠. 그리고 영양분은 많이 필요하지 않지만, 봄부터 가을까지 성장기에는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액체비료를 희석해 주면 꽃이 더 풍성하게 피어요.

 

노지월동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제라늄은 추위에 약해요. 영상 5도 이하로 떨어지면 생육이 멈추고, 영하권으로 내려가면 얼어 죽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대부분 지역에서는 노지월동이 어렵고, 겨울이 오기 전에 화분으로 옮겨서 실내로 들여오는 게 안전해요. 다만 제주도나 남해안 일부 지역처럼 겨울에도 기온이 아주 낮지 않은 곳에서는 월동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그것도 짚이나 보온 덮개로 보호해줄 필요가 있어요.

 

실내든 실외든 제라늄은 환경만 잘 맞춰주면 계절 내내 꽃을 피우는 감사한 식물이에요. 잘 키우면 몇 년씩 키울 수도 있고, 꺾꽂이로 계속 새로운 개체를 늘릴 수도 있어서 식물 입문자에게도, 정원 꾸미는 분에게도 정말 잘 어울리는 친구입니다.

 

 

🌺추위에 강한 유럽제라늄

유럽제라늄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제라늄’과는 조금 다른 계열이에요. 흔히 말하는 제라늄은 정확히는 페라고늄(Pelargonium) 속의 식물인데, 유럽제라늄은 제라늄(Geranium) 속에 속한 식물을 말합니다. 두 식물은 전혀 다른 속(genus)이에요. 하지만 꽃이 비슷하고, 영어권에서는 둘 다 ‘geranium’으로 불리는 바람에 혼용되어 사용되어 온 거죠.

유럽제라늄, 즉 Geranium 속 식물은 보통 하디 제라늄(Hardy Geranium), **크레인즈빌(Crane’s bill)**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립니다. 이 아이들은 추위에 매우 강해서 노지월동이 가능하고, 내한성이 뛰어난 다년생이에요. 실제로 유럽 지역의 정원이나 산지에서도 자생할 만큼 강인하죠.

외형적으로는 꽃이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이에요. 화려한 남아프리카 계열 페라고늄과 달리, 유럽제라늄은 꽃이 작고 색감도 은은하거나 톤다운된 색이 많습니다. 꽃은 대개 연보라, 파랑, 분홍 계열이 많고, 잎은 종종 향이 없으며 땅을 덮는 형태로 자라요. 그래서 **지피식물(ground cover)**이나 야생화 스타일 정원에 많이 활용됩니다.

유럽제라늄의 특징은 다음과 같아요:

  • 내한성 뛰어남: 영하의 온도에도 거뜬히 월동하고, 해마다 다시 돋아남
  • 수분 요구도 보통: 너무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면 잘 자람
  • 햇빛~반그늘: 햇빛을 좋아하지만, 반그늘에서도 잘 견딤
  • 자연스러운 정원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스타일

대표적인 품종으로는 Geranium Rozanne, Geranium sanguineum, Geranium macrorrhizum 같은 것들이 있고, 특히 ‘로잔(Rozanne)’은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하디 제라늄 품종 중 하나예요. 개화기가 길고, 더위에도 강하며, 퍼지는 성질이 뛰어나 정원용으로 아주 좋죠.

요약하자면, 유럽제라늄은 추위에 강하고 오래가는 다년생이며, 내추럴하고 와일드한 정원 스타일에 어울리는 식물입니다. 만약 겨울에 밖에서 키울 수 있는 제라늄을 찾는다면, 페라고늄이 아닌 이 유럽제라늄을 선택하는 게 맞습니다.

 

 

🌺조날 제라늄 (Pelargonium × hortorum)

‘조날’이라는 이름은 잎에 중심을 따라 동그랗게 도는 띠(Zone)가 있어서 붙은 이름이에요. 흔히 말하는 일반적인 제라늄, 또는 정원용 제라늄이 바로 이 조날이에요.

  • : 둥글고 털이 있으며, 중심에 고리무늬가 있음 (zone).
  • : 단단하고 동글동글한 꽃이 풍성하게 핌. 색상 다양하고 오랫동안 피어 있음.
  • 특징: 내건성, 내병성 좋고 번식(꺾꽂이) 쉬움.
  • 용도: 실내, 베란다, 야외 정원 화분 등 전천후.
  • 성장 습성: 곧게 자라면서 풍성한 덩어리를 형성.
  • 번식력: 매우 강함. 키우기 쉬움.

요약하면, 조날은 튼튼하고 꽃이 오래가며 초보자에게 최적화된 제라늄이에요.

 

 

🌺리갈 제라늄 (Pelargonium × domesticum)

리갈은 ‘귀족 제라늄’이라는 뜻으로, 화려한 꽃이 특징입니다. 영어권에서는 Martha Washington Geranium이라고도 불리죠.

  • : 톱니 모양이 있고 잎 끝이 살짝 날카롭고 뻣뻣함. 향도 조금 강한 편.
  • : 크고 화려하며, 색 대비가 강하고 마치 팬지나 난처럼 우아함. 꽃잎에 무늬나 줄무늬가 자주 들어감.
  • 특징: 화려하지만 까다로운 편. 서늘한 날씨를 좋아함.
  • 용도: 주로 관상용, 선물용. 실내 인테리어 포인트로 인기.
  • 성장 습성: 덤불처럼 퍼지며 자람.
  • 개화 시기: 주로 봄~초여름. 여름 고온기에는 꽃이 잘 안 피기도 함.

리갈은 쉽게 말해 고급스럽고 드라마틱한 외모를 가진 고품격 제라늄이에요. 하지만 조날보다 키우기는 조금 더 섬세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아이비 제라늄

  • : 아이비(헤데라)처럼 윤기 있고, 약간 두껍고 왁스 같은 질감. 물 증발이 적어서 건조에 강한 편이에요.
  • 줄기 습성: 곧게 자라지 않고 흘러내리는 덩굴성 습성. 줄기가 길게 늘어지면서 자라며, 여러 방향으로 퍼져나감.
  • : 조날보다 다소 작고 꽃잎이 얇고 납작한 느낌이지만, 풍성하게 무더기로 피어나는 스타일. 색감은 선명하고 밝은 톤이 많음.
  • 내건성: 강함. 물을 자주 안 줘도 잘 견디는 편.
  • 햇빛: 햇빛을 아주 좋아하며, 햇빛이 부족하면 꽃이 적게 핌.
  • 용도: 베란다 난간, 벽걸이형 플랜터, 바스켓, 창틀 등 수직 연출에 이상적.

아이비 제라늄은 통풍이 좋지 않은 환경에서 응애나 곰팡이병이 생기기 쉬워요. 특히 실내에서 관리할 경우 공기가 정체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또 줄기가 길게 자라다 보면 아래쪽 잎은 떨어지고 위쪽만 꽃이 피게 되므로, 주기적인 전지로 균형 있는 모습 유지가 중요합니다.

 

아이비 제라늄은 늘어지는 성질, 윤기 있는 잎, 화사하고 풍성한 꽃, 그리고 건조와 햇빛에 강한 성질이 특징이에요. 벽걸이형 플랜터에 적합한 고급 감성 연출용 제라늄이라 보면 됩니다. 조날이 정원용이라면, 아이비는 수직 디자인을 위한 고감도 플랜트라고 볼 수 있어요.

 

🌺매버릭 제라늄

매버릭 제라늄은 씨앗 번식형 조날 제라늄 계열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F1 하이브리드 품종이에요. 전 세계적으로 상업 재배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품종군 중 하나로, 균일한 개화성과 강한 내구성, 그리고 다양한 꽃 색상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제라늄의 가장 큰 강점은 성장 속도와 개화 안정성인데요, 보통 파종 후 약 100일 내에 균일하게 꽃이 피고, 개체 간 편차가 거의 없어요. 그래서 대량 생산에 아주 유리하죠. 꽃 자체도 일반 조날보다 크고 풍성해서, 보는 사람에게 시각적으로 강한 인상을 줍니다. 줄기와 잎도 짧고 조밀하게 자라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모양이 깔끔하고, 바람이나 비에도 꽃대가 잘 꺾이지 않아요.

 

잎은 전형적인 조날답게 중심에 무늬가 있는 타입이고, 잎과 줄기의 내병성도 강해서 초보자도 재배하기 비교적 수월해요. 물빠짐 좋은 흙과 햇빛만 잘 확보되면 실외에서도 훌륭하게 자라고, 실내에서도 광량만 충분하면 건강하게 유지돼요. 특히 건조에도 잘 견디기 때문에 베란다나 외부 화분에서 이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죠.

 

색상도 레드, 핑크, 살몬, 오렌지, 화이트 등 거의 모든 기본 컬러가 갖춰져 있어서 테마 화단 구성에도 매우 유리합니다. 다만 겨울철 노지월동은 어렵기 때문에, 추운 지역에선 가을 이후 실내로 들여놓거나 1년초로 관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매버릭 제라늄은 개화력, 균일성, 시각적 임팩트, 내구성 면에서 모두 뛰어난 “조날 제라늄의 상업 표준”이라 할 수 있어요. 개인 정원이나 도시형 베란다에서도 충분히 그 장점을 누릴 수 있는 고성능 품종입니다.

 

🌺핀토 프리미엄 제라늄

핀토 프리미엄(Pinto™ Premium)은 조날 제라늄(Zonal Geranium) 계열의 씨앗 번식 품종으로, 균일한 생육과 조기 개화로 유명합니다. 이 품종은 **시젠타 플라워스(Syngenta Flowers)**에서 개발하였으며, 다양한 색상과 우수한 정원 성능으로 상업적 및 개인적 재배에 모두 적합합니다.

 

핀토 프리미엄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균일한 생육과 조기 개화입니다. 이 품종은 잘 분지되고 생장이 왕성하여 작은 화분에서도 높은 밀도로 재배할 수 있으며, 조기 개화로 봄철 프로모션에 적합합니다. 또한, 대형 고품질의 꽃을 짧은 꽃대에 피우며, 이는 운송과 소매 시 높은 시각적 효과를 제공합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품종으로 **핀토 프리미엄 화이트 투 로즈(Pinto Premium White to Rose)**가 있습니다. 이 품종은 꽃잎이 처음에는 흰색으로 피어나 성숙하면서 장미빛으로 변하는 독특한 색상 변화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2013년 All-America Selections(AAS) 수상 Fleuroselect 골드 메달을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핀토 프리미엄은 다양한 색상 옵션을 제공하며, 정원, 화단, 컨테이너 재배 등 여러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잘 분지된 생육 습성과 대형 꽃으로 인해 시각적 임팩트가 크며, 재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